한국마사회 선릉지사, 경로노인식당에서 봉사활동 실시

도시락 배달과 배식, 설거지, 청소 봉사활동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선릉지사 전정하 지사장과 봉사단원들이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노인식당에서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 모습

한국마사회 선릉지사(지사장 전정하)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노인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마사회 선릉지사 전정하 지사장를 비롯 10명의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해 도시락 배달과 아울러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로노인식당은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로 하루 약 280명 정도의 어르신들이 점심 식사를 한다.

앞서 선릉지사는 지난 6월 28일에도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드로잉러브 프로그램에 2백5십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드로잉러브 프로그램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에게 미술활동을 매개체로 작품 감상, 전시 등 여가문화의 경험과정 속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삶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선릉지사 전정하 지사장은 “부자동네인 강남구에도 열악하게 생활하는 독거노인분들이 의외로 많은 거주하고 계신데 대해 놀랐다"면서" 대청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노인복지, 장애인 복지 등을 두루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