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해 11월부터 노·사·비정규직 근로자 대표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구성해 4차에 걸쳐 회의를 가졌으며 공무직 인사운영지침을 제정해 시행함으로써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노·사 간담회 및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 등을 통해 현장근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고령자 친화직종인 미화·경비근로자들도 만 65세까지를 정년으로 정하고 이번 정규직 전환에 포함시켰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으로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조직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권리를 함께 나누고 공단 정책에도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