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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 국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 국민의 안전과 생명 지키는 것”

등록 2018.07.01 15:35

주성남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일 태풍으로 인한 재난대비 체제 돌입과 함께 임기 첫날을 맞았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대비를 위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지휘하며 “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기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첫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또한 “단 한명의 피해자도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니 확실하고 확고한 대책을 수립하자”며 “혹시라도 그동안 매너리즘에 빠지거나 관행화되어 신경 쓰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수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방명록에 “선열의 뜻을 이어 공정하고 희망 넘치는 새로운 경기,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참배는 부인 김혜경 여사와 염태영 수원시장이 동행한 가운데 10분 이내로 간결하게 이뤄졌다.

이재명 지사는 참배 후 도청 재난상황실로 이동, 취임 선서 낭독으로 간략하게 취임 절차를 마친 뒤 긴급소집한 회의를 주재했다. 이 지사는 2일 취임식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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