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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 ‘국제광융합엑스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한국광산업진흥회, ‘국제광융합엑스포’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등록 2018.06.25 07:10

김재홍

  기자

- DB라이텍 등 국내외 260개 업체‧기관 (600개 부스)참여- 22개국 175명 해외 바이어 국내 기업과 맞춤형 수출 상담 진행

2017 국제광융합엑스포 모습2017 국제광융합엑스포 모습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엑스포앤유가 주관하는 '2018국제광융합엑스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장병완 의원을 비롯해 IOA(국제광산업 대표자 협의회) 대표단과 광산업 육성지원기관, 해외 유력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기술 우수제품 개발업체 정부시상과 유공자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시회 앞서 제 23차 IOA(국제광산업 대표자 협의회) 연례회의에는 네델란드(PhotonDelta), 대만(PIDA), 스위스(Swisslaser-Net), 일본(OITDA) 5개국 광산업 대표단체와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참가해 각 국가별 기술,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광융합산업 발전에 대해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 포스텍은 렌즈를 이용한 비접촉 방식의 광커넥터 기술을 ▲웨이옵틱스는 AWG(배열도파로 회절격자) 파장다중화 칩의 성능을 향상 시킨 제품을 ▲엠피닉스(주)는 Micro Square Lens 제작용 금형 및 공정 기술을 ▲ DB라이텍(주)은 3차원 입체 냉각방식의 독자적 방열시스템을 ▲ 코리아반도체조명은 횡단보도용 조명등으로 기존 나트륨등 대비 60%절감 효과 제품을 ▲지엘비젼은 기존 조명보다 효율(95% 이상)이 높고 120도 이상의 넓은 배광각과 눈부심이 없는 제품을 등을 각각 선보인다.

한편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이번 엑스포를 위해 구매력을 갖춘 북남미,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2개국 2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였으며, 총 300여건의 맞춤형 1:1 수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 미국, 독일,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일본 등 100여명의 바이어는 광통신 케이블, 광센서, 옥외용 디스플레이, 고출력 LED투광등/고천장등, 태양광세척기, OLED조명, LASER기기 등에 관심을 갖고 계약이 추진중이다.

또한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광주테크노파크 홍보관과 OLED, 시스템조명 2.0 홍보관에서는 광융합산업 신기술 및 제품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신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부대행사로 국제광융합산업 발전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육성을 위해 제정한 “광융합기술 개발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법률”의 제정현황과 광융합 미래 신산업 창출방안, 대만 PIDA협회장의 광융합산업 시장 기술동향, 서울대 이병호 교수의 광융합현황 및 미래발전방향에 대해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이재형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광융합엑스포는 그간 육성한 성과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시장판로를 확대하며 광융복합을 육성하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서 국내 광융합 산업체의 실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실직적인 마케팅 장으로서 국내 기업이 세계로 진출하는 기회로 활용되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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