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전남지방우정청과 업무협약 체결식 개최

국립광주과학관은 지난 18일 전남지방우정청과 과학문화 및 우정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지난 18일 전남지방우정청과 과학문화 및 우정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광주과학관은 전남지방우정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틴틴우체국’의 운영을 위한 전시품 지원과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서광주우체국에 설치된 이번 ‘틴틴우체국’에서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인기 프로그램인 ‘댄스로봇’ 공연을 운영해 우체국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외에도 ‘우리 집에 전기 흡혈귀가 있다고?’, ‘빛으로 돌아가는 바퀴’, ‘샌드아트’, ‘암모라이더’ 등 다양한 전시물을 운영하게 된다. 전남지방우정청에서는 우체국 인프라를 이용한 과학관 사업 홍보는 물론 과학관 수장품 전시를 통한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교육청 등과 MOU를 체결하며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과학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