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1994년 숭의동 인근에서 현대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대병원으로 신축 이전했다. 이후 현대유비스병원으로 의료기관 명칭변경을 한 뒤 지금에 이르렀다. 현재 400병상 규모를 갖춘 현대유비스병원은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지역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기념식에서 이성호 병원장은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 및 10년 근속 직원들에게 감사패와 순금열쇠 및 해외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했다. 또 병원발전에 기여를 한 의료진과 임직원에게 공로상과 우수직원상, 친절직원상을 포상했다. 이후 기념영상 감상과 떡케이크 절단,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성호 병원장은 “여러 어려움을 딛고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병원의 본분인 의료서비스 제공 외에도 사회에 기여하는 공익적인 역할에도 관심을 갖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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