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개발 부문 오민수 금도건설 대표, 교육문화 부문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대표
함평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군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오민수 대표는 함평군 대동면 출신으로, 그동안 각종 지역행사 후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솔선수범 해왔다. 특히 지난 2015년까지 3년 간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조기완공하고, 사재를 털어 동함평산단 표지석 설치와 공원 조성에 앞장 서는 등 지역발전에 큰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흥재 대표는 함평군 손불면 출신으로, 3억 원을 출연해 설립한 귀흥장학재단을 통해 모교인 손불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함평군은 내달 4일 열리는 제40회 함평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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