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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 침장관련 풀뿌리기업 육성에 박차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침장관련 풀뿌리기업 육성에 박차

등록 2018.04.06 15:55

강정영

  기자

2018년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최종 선정, 3년간 약 12억원 투입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경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전경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 이하 ‘패션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18년 풀뿌리기업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비 9억원 포함 3년간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 대구광역시도 예산투입에 참여해, 관련 기술개발 및 수혜기업의 확대 등 대구지역 침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번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은 전국을 대상으로 시·군·구 단위지역 연고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집중 지원함으로서 해당지역의 일자리 창출확대 및 기업매출 신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장선도형 고부가가치 침장제품개발’을 내용으로 하여 선정된 이번 과제는 패션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서 전반적인 사업기획 및 운영총괄, 자체평가 및 성과관리 등을 업무를 진행한다.

아울러 참여기관으로서 ㈜마이하우스는 ‘기능성 침구원단 개발’을, 자수전문기업 중앙텍스는 ‘탄성자수사적용 침장제품 개발’ 등을 주도함으로서, 3년 동안 매년 10여 개의 지역내 침장업체가 개발기술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을 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윤한영 패션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수행 주관선정을 계기로, 전국적인 침장산업 중심지로서의 이미지 부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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