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 ‘2018 국가브랜드대상’ 7년 연속 대상

사진제공=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영무)는 4일 국가브랜드대상선정위원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7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올해 9회를 맞이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발굴하고 발전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국가브랜드경쟁지수(NCI) 평가를 통해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국가브랜드대상은 국내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2,000여개의 브랜드를 지난 12월부터 2월까지 진행된 소비자조사를 통해 기초조사를 한 뒤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사이버대학 중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한양대 설립한 사이버대학으로 2018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6,967명(2017년 정보공시 기준)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운영한다”며 “2010년 개원한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적학생 814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버대학원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학부 졸업생들의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다"면서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7년 연속 수상은 한양사이버대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재입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7년 정보공시 기준 사이버대학 중 최고액인 171억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