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4℃

  • 인천 5℃

  • 백령 7℃

  • 춘천 6℃

  • 강릉 8℃

  • 청주 6℃

  • 수원 4℃

  • 안동 5℃

  • 울릉도 11℃

  • 독도 11℃

  • 대전 6℃

  • 전주 7℃

  • 광주 6℃

  • 목포 8℃

  • 여수 9℃

  • 대구 6℃

  • 울산 9℃

  • 창원 7℃

  • 부산 9℃

  • 제주 8℃

심성훈 케이뱅크 대표 “5월말까지 최소 1500억 유상증자”

심성훈 케이뱅크 대표 “5월말까지 최소 1500억 유상증자”

등록 2018.04.03 11:52

차재서

  기자

K뱅크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K뱅크 중장기 경영전략과 사업계획 발표 기자간담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심성훈 케이뱅크 대표가 다음달말 최소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일 심성훈 대표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출범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주요 주주사의 동의를 얻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심 대표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된 것은 사실”이라며 “증자 시점이 당겨진데다 주주사별 자금 사정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최종리스트는 확정되지 않았다”면서 “기존 주주사 중에서 참여하지 못하는 곳도 있고 새롭게 참여 의향을 내비친 곳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3500억원이다. 최소 1500억원을 증자할 경우 이는 5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