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서민재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건강강좌는 대상포진의 발생 원인, 치료법과 예방법 등 노인복지관 회원들의 관심사인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 과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대부터 접종이 가능하지만 60대부터 효과적이므로 적극적으로 추천된다”며 “대상포진은 후유증을 신경통을 유발할 수도 있어 반드시 예방접종을 통해 발생확률과 후유증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특히 고령의 여성에게 발생하기 쉬운 대상포진은 과로나 감기, 암 등으로 신체의 면역기능이 저하될 때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나친 운동보다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환절기인 봄철에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과 체온유지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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