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1℃

  • 인천 9℃

  • 백령 7℃

  • 춘천 12℃

  • 강릉 12℃

  • 청주 13℃

  • 수원 11℃

  • 안동 15℃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7℃

  • 울산 17℃

  • 창원 16℃

  • 부산 15℃

  • 제주 12℃

인천도시공사, 4년 연속 흑자 달성...행안부 목표부채비율 초과달성

인천도시공사, 4년 연속 흑자 달성...행안부 목표부채비율 초과달성

등록 2018.02.22 21:47

주성남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70억원을 기록,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3년간 부채 1조3천억원을 감축해 행정안전부 목표부채비율을 초과달성하고 재정건전성을 강화해 경영정상화가 가능하게 됐다. 2014년 242억원 흑자를 달성한 후 2015년 401억원, 2016년 223억원, 2017년 370억원의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또 강도 높은 부채감축계획을 이행해 2014년 8조 981억원까지 치솟았던 부채규모를 2015년 7조3,794억원, 2016년 6조9,655억원, 2017년 6조7,834천억원으로 감축했다.

부채비율은 2014년 281.1%에서 2015년 252.6% , 2016년 244.7%, 2017년 219.5%로 3년간 61.6%를 낮춘 219.5%를 기록하며 행정안전부 목표부채비율(230%)을 초과 달성했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현재 재정여건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재정건전화 노력을 이어나가 올해도 부채를 약3천억원을 감축(부채규모 6조5천억원)하고 500억원 이상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자본 축적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