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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한국GM 협력사와 정상화 대책 논의

유정복 인천시장, 한국GM 협력사와 정상화 대책 논의

등록 2018.02.19 17:42

주성남

  기자

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 GM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1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 GM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한국GM 1차 협력사 대표회의체인 ‘협신회’와 간담회를 갖고 한국GM 경영정상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GM은 인천뿐만 아니라 국내 자동차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큰 만큼 노조, 협력사,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르면 내주 초 한국GM, 협력업체, 노조, 경제단체 등 각계 대표들과 함께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한국GM 회생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21일 중앙정부 협의, 22일 노조간담회를 여는 등 한국GM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GM은 인천 부평, 창원, 군산, 보령에 4개 공장을 운영 중이며 부평 공장에는 약 1만2천명이 근무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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