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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원활한 모습···설날 오후 정체 시작

전국 고속도로 원활한 모습···설날 오후 정체 시작

등록 2018.02.15 21:27

임대현

  기자

원활한 모습을 보이는 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제공원활한 모습을 보이는 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제공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는 저녁 들어 정체가 풀리고 있다.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8시 기준으로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서행 또는 정체를 빚고 있는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등 1∼3㎞ 구간에 불과하다.

오후 8시 기준 승용차를 타고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20분, 울산까지 4시간 10분, 목포까지 3시간 30분, 대구까지 3시간 10분, 광주까지 3시간, 대전까지 1시간 30분 등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9만대가 빠져나갔고 자정까지 5만여 대만 더 나갈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27만대이며 1만대 가량이 추가로 진입할 예정이다.

설날 당일인 16일에는 전국에서 537만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는 4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는 44만대로 각각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전→청주, 남이분기점→동탄, 신갈분기점→양재 등에서 오후 3시를 전후해 정체 현상이 심하겠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오후 5시를 전후해 차량 흐름이 원활하지 않겠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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