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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가상화폐 대책, 발표 계획 없다”

기재부 “가상화폐 대책, 발표 계획 없다”

등록 2018.01.31 14:09

주혜린

  기자

가상화폐 실명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가상화폐 실명제.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기획재정부는 31일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당초부터 계획한 적이 없고, 발표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가상통화 규제에 반대하는 청와대 청원데 대해 정부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 “금일 정부는 가상통화 대책 발표를 당초부터 계획한 적이 없고, 발표할 계획도 없음을 알려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통화 관련 정책은 국무조정실이 범정부 T/F를 운영하여 조정·추진 중”이라며 “국민청원 관련해서도 현재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간 협의·검토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일부 언론은 정부가 가상화폐 관련 발표를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일자리 창출, 소득주도·혁신 성장 등에 관해 기재부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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