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의 올해 연봉은 1억7427만4000원이고, 부총리와 감사원장은 1억3184만8000원으로 알려졌다. 또 장관들의 경우 1억2815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나아가 인사혁신처장과 법제처장 등 차관급 기관장의 경우 1억2630만4000원을, 차관은 1억2445만9000원을 각각 받게 됐다. 사병 월급도 대폭 오른다. 이등병은 16만3000원에서 30만6100원을, 일등병은 17만6400원에서 33만1300원을, 상병은 19만5000원에서 36만6200원으로 인상됐다. 병사 병급 역시 최저임금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폭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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