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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

[특징주]대우조선해양,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

등록 2018.01.15 10:35

서승범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강세장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장대비 7.51% 상승한 1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외국인투자자들과 금융기관 매수세가 거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매수상위에는 미래에셋대우, 노무라,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더불어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사비로 자사주 1억원 어치를 샀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2일 정 사장이 지난해 11월 중순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 5000주를 샀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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