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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에 ‘삼성출신’ 진대제 전 장관 내정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에 ‘삼성출신’ 진대제 전 장관 내정

등록 2018.01.10 19:38

김소윤

  기자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사진 = 연합뉴스 제공)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사진 = 연합뉴스 제공)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는 10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국내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와 블록체인 업체가 모인 한국블록체인협회 초대 회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블록체인협회는 오는 26일 총회를 열고 진 회장 선임과 협회 구성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진 전 장관은 삼성전자 사장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다. 이후에는 투자전문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에서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블록체인협회에는 현재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와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 총 40여 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가상화폐 업계가 과열되면서 지난해 12월 자율규제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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