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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직원들, 훈훈한 봉사활동 눈길

보해양조 직원들, 훈훈한 봉사활동 눈길

등록 2018.01.04 17:54

강기운

  기자

영락공원 환경정화 및 독거노인 연탄배달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 직원들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보해양조 광주지점 직원들은 지난 3일 광주시 북구 영락공원에서 3시간 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참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고 휴지통 주변을 정리했다.

보해양조 직원들, 훈훈한 봉사활동 눈길 기사의 사진

앞서 지난달 13일에는 광주시 광산구 임곡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에게 연탄을 배달했다.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돈으로 연탄을 구입했으며 차량진입이 어려운 집에 연탄을 손수 나르며 마을 곳곳에 온기를 나눴다.

지난 성탄절에는 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지역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물하기도 했다. 보해 직원들은 지난달 22일 상무지구 등 주요 상권을 찾아 잎새주를 마시는 소비자들은 물론 연휴에도 근무하는 식당 종업원들에게 성탄선물을 건넸다.

보해양조 광주지점 박승 지점장은 "보해양조는 광주전남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지역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1950년부터 지금까지 68년 동안 받은 지역민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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