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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노사, 2017년도 임단협 무교섭 타결

기보 노사, 2017년도 임단협 무교섭 타결

등록 2017.12.19 18:01

차재서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본사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단협, 노사협의회 조인식’을 개최해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기술보증기금이 본사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단협, 노사협의회 조인식’을 개최해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본사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임단협, 노사협의회 조인식’을 개최해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보 노사는 무기계약직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기로 뜻을 모았으며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 확대, 4차산업혁명 관련 연수 강화 등 내용에 합의했다.

기보 김규옥 이사장은 “이번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한 것은 상생협력의 노사문화가 잘 정착됐기에 가능했다”면서 “향후에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사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봉근 노조 위원장은 “이번 무교섭 타결은 노사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노사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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