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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부’ 송혜교, 중국으로 출국···송중기 “당분간 일정 NO·신혼 즐길 것”

‘새 신부’ 송혜교, 중국으로 출국···송중기 “당분간 일정 NO·신혼 즐길 것”

등록 2017.12.13 15:13

김선민

  기자

송혜교 중국으로 출국, 결혼 후 첫 일정 소화. 사진=소속사송혜교 중국으로 출국, 결혼 후 첫 일정 소화. 사진=소속사

‘새 신부’ 송혜교가 중국으로 출국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송혜교의 이번 스케줄은 지난 10월 31일 결혼한 후 첫 외부 일정이다. 앞서 송중기는 이번달 초 열린 ‘2017 MAMA in Hong Kong’에 참석, 결혼 후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송혜교는 1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 송혜교는 광고 촬영 때문에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항서 포착된 송혜교는 민낯에 수수한 차림에도 빼어난 미모를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배우 송중기와 결혼식을 올려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한류스타의 결합으로 주목받았던 결혼식을 마친 뒤 지난달 2일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서울 이태원에 신혼살림을 차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가운데 송중기가 결혼 후 심정과 활동 계획에 이야기한 사실이 알려져 궁금증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송중기는 한 인터뷰에서 “어떤 작품을 할지 정하진 않았고 일단 신혼생활을 즐길 것”이라며 “지난 작품이 속상하긴 하지만 후회는 안 한다”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그는 “결혼을 결정한 때이기도 해서 행복하다”라며“지금 살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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