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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숨진 채 발견···“목에 외상, 타살 추정”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숨진 채 발견···“목에 외상, 타살 추정”

등록 2017.10.26 13:24

김선민

  기자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숨진 채 발견. 사진=TV조선 ‘강적들’ 방송 캡처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숨진 채 발견. 사진=TV조선 ‘강적들’ 방송 캡처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장인인 윤모 씨(69)가 자택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윤 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양평군의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부인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시신의 목에 외상이 있는 점 등에 미뤄 타살로 추정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고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 씨는 경기상고 출신으로 서강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고 산업은행에 근무하다 한국증권금융에서 상무를 지내고 2002년 퇴임했다.

한편 윤송이 사장은 2004년 엔씨소프트 사외이사로 선임되면서 김택진 대표와 인연을 맺었고, 2007년 11월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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