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 요리왕 보보 어린이 인형극 성료

-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균형 영양‧위생 인형극 호평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가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5일, 담양군 어린이를 대상으로 균형 영양‧위생 인형극 ‘요리왕 보보’를 개최하였다.

담양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인형극은 올바른 먹거리 선택으로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개인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여 담양군 어린이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기획되었다.

김대중 총장은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담양군 어린이 보육시설의 안전한 급식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형극의 주요 관람 대상자가 어린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공연 안내 지도를 맡아 원활하게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평가 우수대학 5관왕을 차지한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전국 최저 등록금인 인문계 86만원, 이공계 99만원인 반값등록금 등으로 학생 복지 분야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으며, 지난 11일부터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하여 18개 학과 71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