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매주 월요일 수석비서관·보좌관회의만 대통령 주재 회의로 진행되고 목요일 회의는 비서실장 주재로 열리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4개월을 넘기면서 내각도 체계가 잡히고 안정화된 데다 각 부처 주도의 상시 점검체계가 가동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청와대는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별 회의, 주제별 점검회의 등 다양한 형태로 부처와의 토론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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