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 서울 9℃

  • 인천 9℃

  • 백령 9℃

  • 춘천 8℃

  • 강릉 11℃

  • 청주 10℃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8℃

  • 목포 9℃

  • 여수 13℃

  • 대구 11℃

  • 울산 13℃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3℃

연차 모두 쓰라는 文대통령, 본인 휴가는?

연차 모두 쓰라는 文대통령, 본인 휴가는?

등록 2017.08.24 15:32

이창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나친 초과근무를 지양하고 연차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나선 가운데 문 대통령의 휴가 일수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1년에 사용할 수 있는 연차휴가는 총 21일이다. 과거 참여정부에서 민정수석과 비서실장, 시민사회수석 등을 역임하며 6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거친 결과다.

다만 대통령직에 오른 시점이 지난 5월인 만큼 1~4월분이 제외돼 실제 올해 부여받는 휴가는 ‘21일X(8/12)’로 14일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첫 달인 5월22일 경남 양산 사저에서 연차를 하루 사용한 데 이어 지난달 강원 평창과 경남 진해로 4박5일의 여름휴가를 다녀와 올해 남은 기간 휴가는 8일이 된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휴식이 있는 삶’을 위한 초과근무 총량제 적용 확대와 연차유급휴가 사용 촉진 제도 정비를 지시했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