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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주말 맞아 고속도로 정체···오후 8시 넘어 해소

휴가철 주말 맞아 고속도로 정체···오후 8시 넘어 해소

등록 2017.07.29 16:52

이창희

  기자

휴가철 주말 맞아 고속도로 정체···오후 8시 넘어 해소 기사의 사진

최대 휴가철이자 주말인 29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피서를 떠난 차량들로 인해 많은 구간에서 서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86만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43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9만대로 들어올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 구간,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 3.7㎞ 구간, 서울방향 건천휴게소~건천나들목 2.7㎞ 구간, 달래내고개~양재나들목 3.5㎞ 구간,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 등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서평택분기점~서평택나들목 6.9㎞ 구간, 서평택나들목~행담도휴게소 10.0㎞ 구간, 서울방향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구간 등에서도 차량의 흐름이 원활치 않은 상태다.

영동고속도로의 경우 강릉방향 신갈분기점~마성나들목 8.2㎞ 구간, 용인휴게소~양지나들목 4.8㎞ 구간, 면온나들목~평창나들목 5.8㎞ 구간, 평창나들목~평창휴게소 4.8㎞ 구간 등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도로공사는 최근 주말마다 비가 내린 데다 날씨가 흐린 편이라 예년에 비해 정체가 극심하진 않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8~9시 경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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