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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靑, ‘청와대TV’ 만든다

소통하는 靑, ‘청와대TV’ 만든다

등록 2017.07.24 14:20

이창희

  기자

‘대통령의 24시간 공개’ 공약 이행‘소통 정부’···홍보 패러다임 바꾼다

사진=청와대 제공사진=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개편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일상을 담은 ‘청와대TV’를 만든다. 문재인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소통의 일환이자 ‘대통령의 24시간 공개’ 공약을 위해서다.

24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청와대는 조만간 정부 정책을 소개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참모들의 활동 및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일방이 아닌 양방향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플랫폼으로서, 지난 대선에서 운영했던 ‘문재인TV’가 그 모델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문 대통령 뿐만 아니라 각 수석들이 직접 출연해 각종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채널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홈페이지 구축이 마무리되면 정식 명칭을 공모할 방침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의 경우 계정 아이디를 ‘TheBlueHouseKR’로 통일했다. SNS에 업로드되는 자료나 시각물도 종류에 따라서는 기록물이 볼 수 있는 만큼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데다 혹시 모를 유사 계정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서다.

과거에는 SNS에 대통령의 해외 일정 등만 간간이 소개됐었으나 문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는 공식 활동 외에도 미국과 독일 순방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올라와 호응을 얻기도 했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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