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오는 26일부터 IRP 계좌의 개인 추가 납입분에 대한 수수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가입 고객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에게도 수수료가 면제될 예정이다.
현재 삼성증권은 개인형 IRP 수수료는 연 0.33~0.35%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오는 26일부터 시행되는 IRP 가입 대상자 확대를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한 선제적임 움직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IRP 가입 대상자 확대로 근로자뿐 아니라 자영업자, 공무원 등 소득이 있는 모든 취업자는 IRP 가입이 가능해진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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