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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서훈·김상조·김동연·김이수·강경화···‘청문회 대전’ 벌어진다

내주 서훈·김상조·김동연·김이수·강경화···‘청문회 대전’ 벌어진다

등록 2017.05.26 19:40

이창희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가운데 내주 국무위원 후보자들의 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가 오는 29일 스타트를 끊는 데 이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6월2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7일에 각각 국회에 출석해 청문회에 임한다.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역시 비슷한 시기 국회의 검증을 받게 된다.

이낙연 후보자의 인준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줄줄이 이어지는 청문회는 문재인 정부 초반의 분위기를 좌우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부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해 후보자들의 엄호에 주력할 예정인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더욱 매서운 공세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이 후보자를 괴롭히는 위장전입 문제는 김상조 후보자와 강경화 후보자에게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김이수 후보자의 경우 지난 2014년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에서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낸 점을 두고 안보관에 대한 공세가 예상된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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