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행정서비스 제공 및 지역발전 견인 기대
개청식에는 박준수 무안부군수와 이낙연 지사, 도‧군 의원, 기관사회 단체장 등 6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남악복합주민센터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최상의 교육문화, 보건의료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 센터는 전남도청과 교육청, 경찰청, 농협 등 전남의 새로운 행정중심타운으로 자리 잡은 무안 남악신도시 주민들에게 행정과 문화, 행정, 보건의료 등 통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준수 부군수는 이날 “남악복합주민센터가 남악주민의 행정‧문화‧복지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남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명품 생태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운 삼향 군 의원은 “남악 주민들의 새로운 사랑방이 탄생한 만큼 자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악복합주민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에는 남악신도시개발사업사업소와 남악출장소, 장난감도서관 등 행정시설이 2층에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보건시설이 3층과 4층에는 각각 교육문화시설과 공연장 등이 들어섰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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