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력난 해소‧농기계 안전 사용 위해
군은 최근 생활개선회 일로읍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친화형 농기계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농촌인구의 여성 편중화와 여성 농업인들의 농기계사용 증가에 따른 것으로, 여성의 신체적 조건을 감안해 사용이 편리한 보행관리기와 피복기에 대한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1:1 실습을 통해 실시, 효과를 한층 높였다.
피복기를 직접 사용해본 여성 농업인은 “교육을 받고 나니 농기계 조작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져 앞으로 농사를 짓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여성 친화형 농기계가 늘어나고, 교육기회도 더 많아져 이용이 보편화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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