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료소가 있는 지역은 의원이 없는 의료취약지역으로 한방의료 혜택이 없어 한의약에 대한 인식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다. 이에 따라 군은 매월 정해진 요일에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가 보건 진료소를 방문, 한방교육과 치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을 세웠다.
사업내용은 사상체질진단과 일대일 건강 상담, 침 시술 등이며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방지식을 전한다.
또 평소 관리가 중요한 식이관리법, 현대사회 생활습관 변화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당뇨·중풍예방법 등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관된 관절과 치매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한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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