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축산농가 및 거점소독초소 방문 구제역 예방접종 당부하고 관계자들 격려
전주시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지난 8일부터 공수의 등을 동원해 소를 사육하는 32개 농가(697두)와 염소를 사육하는 4개 농가(28두)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발생이 신고된 지난 5일부터 공수의 등을 동원해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및 임상예찰, 축사내외부 소독 및 출입통제를 실시해왔다.
또한, 전주시는 우제류 관련 차량 이동이 많은 덕진구 성덕동 이작마을 입구에는 거점소독 방역초소를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