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읍, 주민자치위원회 첫 정례회의 개최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과 신입위원 위촉 운영방안 논의

전라북도 임실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형남)는 지난달 31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2017년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학성 임실읍장, 이형남 위원장 및 위원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과 신입위원 위촉 등을 비롯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운영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서예, 웃음치료, 훌라댄스, 사물놀이, 어머니배구, 게이트볼, 라틴댄스, 국악(민요), 발마사지, 우쿨렐레, 인터넷카페, 체력단련 등 12개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2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형남 위원장은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성 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임실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임실읍 주민생활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