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6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성황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개최, 백양임 부녀회장 행자부장관 표창

전라북도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지회장 김종수)는 15일 군민회관에서 ‘2016 새마을운동 평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해 문영두 군의장,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식전 특강을 시작으로 성과보고 영상 시청, 캠페인, 오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백양임 신덕면 부녀회장이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 읍·면으로 최우수 삼계면, 우수 강진면, 준우수 관촌면이 각각 선정됐다.

김종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살고 싶은 임실!’ 건설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민 군수는 “나눔·봉사·배려를 몸소 실천하며 땀 흘려 온 새마을 가족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존의 근면·자조·협동 새마을정신과 더불어 변화·도전·창조의 뉴새마을정신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