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화된 농촌 소일거리 제공,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활성화
지난 8월 대상농가 6곳을 선정해 12두를 분양한데 이어 지난 6일 관촌면 소재 가축시장 경매를 통해 배냇소 우량 암송아지 2두를 1개 농가에 분양했다.
임실군은 올해 7농가에 총 14두를 분양했으며, 노령화된 농촌에 소일거리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 활력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배내기 사업을 통해 한우 번식기반을 다지고 어르신의 활력 있는 노후생활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한우배내기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암송아지 구입 및 입식 관련 사항을 전문기관인 임실축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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