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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정착귀농·귀촌인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현장답사' 실시

순창군, '정착귀농·귀촌인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현장답사' 실시

등록 2016.12.02 15:21

강기운

  기자

귀농·귀촌인 37명 향토문화를 살피고 그 가치와 창의력 재조명

전라북도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향토문화를 살피고 그 가치와 창의력을 재조명하기 위한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현장답사’프로그램을 지난 1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순창군, '정착귀농·귀촌인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현장답사' 실시 기사의 사진

이날 행사에는 총37명의 귀농·귀촌인이 참여 하였으며, 쌍치면의 전봉준 피체지를 시작으로 복흥 구암사 부도전, 백양사 등을 방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순창군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보다 지역을 잘 이해하고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문화탐방이 끝난 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 문화와 귀농생활에서 어려운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해결점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환욱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모르면 순창을 알 수 없다” 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분들은 순창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순창 인으로써 거듭난 만큼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순창군은 앞으로 지역문화유적지 현장답사 이외에도 지역 마을과 연계한 우수 농장을 선정해 농장 방문사업과 멘토 멘티 사업 등 지역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만들기 산업과 임시거주지인 귀농인의 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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