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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특혜 논란’ 삼성물산, 2%대 하락 출발

[특징주]‘합병 특혜 논란’ 삼성물산, 2%대 하락 출발

등록 2016.11.23 09:17

김민수

  기자

지난해 제일모직과의 합병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찬성에 당국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삼성물산이 장 초반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물산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3000원(2.14%) 내린 13만7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개장 직전 검찰은 삼성물산 합병에 찬성표를 던진 국민연금과 당시 기금운용본부장이었던 홍완선 씨에 대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제일모직과 합병 과정에서 교환가치 적정성 논란에 휘쌓이며 주주총회에서 치열한 표대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해 삼성물산 최대주주였던 국민연금이 참선표를 던졌다는 의혹이 짙어지면서 최근 수사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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