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카카오가 생각하는 O2O는 두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하나는 카카오 택시와 카카오 드라이버로 대표되는 스마트 모빌리트 영역이고, 다른 하나는 O2O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간 O2O 영역을 검토하면서 협력할 파트너들이 많아졌고 카카오가 잘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모든 것을 직접 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기 때문에 플랫폼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O2O 플랫폼 전략에 대해서는 추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