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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 입증···주말 1만여명 방문

‘동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 입증···주말 1만여명 방문

등록 2016.11.06 15:13

서승범

  기자

동해 첫 브랜드아파트, 입지, 커뮤니티 강점

‘동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수요자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동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입장을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수요자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6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 짓는 ‘동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간 1만여명이 방문했다.

모델하우스는 이른 아침부터 관람을 위한 주택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동해시 최초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소문이 나며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들이 몰렸다.

주변으로는 이동식 중개업소(떳다방)들이 수요자들에게 분주히 명함을 나눠주며 영업전을 펼쳤다.

수요자들은 동해시 최초 브랜드 아파트인 아이파크만의 설계와 시스템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동해시 천곡동에 거주하는 김모씨(43세. 여)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가 다소 오래된 아파트이다 보니 가구 내 동선도 다소 불편하고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열악했다”며 “4베이 평면으로 넓은 공간감과 채광도 마음에 들지만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존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우수한 조경시설이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동해 아이파크’는 전 가구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베이를 비롯한 다양한 혁신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피트니스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등 브랜드아파트에 걸맞은 고급 커뮤니티시설과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또 아이파크만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된다.

쾌적한 입지와 교통 편의성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는 수요자들도 있었다.

삼척시에 거주하는 이모씨(49세. 남)는 “동해 아이파크는 삼척이나 동해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입지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게다가 인근으로 전천이 가까워 산책과 운동을 하기에도 편리할 것으로 보여 청약을 신청하려 한다”고 말했다.

‘동해 아이파크’는 동해시의 새 주거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북삼·이도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 및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가 출퇴근이 가능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 심재산이 가깝고 북측으로는 전천이 있어 숲세권과 수(水)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등 동해 인기 관광지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우선 7번 국도가 가까이 있어 삼척, 강릉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삼척시 도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포함됐고, 원주~강릉 복선전철 등 향후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동해 아이파크 분양관계자는 “동해시는 그동안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곳이라 아파트 내부 커뮤니티나 특화설계, 시스템 등을 잘 갖춘 최신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목마름이 큰 곳”이라며 “여기에 신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북삼·이도지구에 위치한 입지 우수성과 쾌적성을 바탕으로 순조로운 청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59~84㎡ 총 469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전체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283-2번지 이원4거리 일원에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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