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조경특화단지로 선봬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글램핑가든.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포스코건설은 서동탄역 일대에 선보이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자연을 담은 조경특화단지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단지 인근에 소공원, 근린공원 등이 자리한만큼 이와연계해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마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자연테마공간이 조성된다. 테마공간은 각 특징을 살려 ▲더샵 힐링파크 ▲더샵 키즈파크 ▲더샵 팜가든 ▲레인보우 가든 등으로 조성되며 단지 곳곳에 자리할 예정이다.

각 테마별 특징으로는 먼저 ‘더샵 힐링파크’는 더샵필드와 석가산, 조형폭포, 실개천, 산책로 등이 어우러진 복합 힐링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 조성되는 더샵필드는 조형소나무, 제주팽나무가 우거진 커뮤니티 마당으로 만들어지며, 석가산과 조형폭포, 실개천 등은 전통적인 경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공간으로 구성된다. 또 이를 감상하며 주민간의 커뮤니티가 이뤄지는 북카페 휴게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더샵 키즈베이, 시크릿 글램핑가든 등으로 구성된 복합공간도 조성된다. 더샵 키즈베이는 더샵필드 중앙부에 조성되며 입주민 모두가 간편하게 즐기는 키즈풀, 티하우스, 목재데크 등이 함께 구성된다. 여기에 글램핑가든은 단지 내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닥분수와 유아놀이터가 함께 만들어진다.

또 ‘더샵 팜가든’은 단지 내에서 채소를 심고 가꿀 수 있는 전원체험공간으로 꾸며진다. ’레인보우 가든’은 암석과 상록수목을 배치하고 레인보우 게이트와 음향볼라드, 벤치 등을 조성해 푸른 솔향기와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조깅과 산책을 위한 600m의 건강산책로와 왕벚나무·이팝나무·대왕참나무·메타세콰이어 등으로 구성된 테마 가로수길도 마련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경우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곳에 조성되는 만큼 그 입지적 장점을 활용한 조경 설계를 선보이려 노력을 기울였다” 며 “이에 단지는 다양한 테마공간과 산책로, 테마길 등 걷고 싶은 길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동탄생활권 최대규모의 메이저 브랜드 단일단지로 총 2400가구 규모다. 동탄생활권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아파트 전용 61·74㎡물량이 1556가구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8~10일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