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시 컨테이너 수송 물량 대비 100% 수준”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레일은 화물연대가 10일 총파업에 돌입하는 것과 관련해 이날부터 컨테이너 열차운행 횟수를 28회에서 18회 늘려 46회 운행키로 결정했다.
당초 코레일은 28회에서 40회로 늘릴 계횔이었지만 6회를 추가하기로 했다. 이 경우 파업 전 평시대비 70% 수준으로 열차를 운행하는 셈이 된다.
다만 열차 1개당 연결양수를 30량에서 33량으로 늘림으로써 적재율을 높일 예정이라 수송량이 평시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코레일 측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 측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비해 컨테이너 수송력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차재서 기자 sia0413@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