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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자매마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한전, 자매마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등록 2016.10.09 11:17

강기운

  기자

36개 마을 상황 파악, 피해 큰 나주 왕곡에서 배 낙과줍기 등 활동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지난 6일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전남 나주시 왕곡면 자매마을의 피해복구를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직원 65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전은 작년부터 1처 1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36개 마을에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일손이 부족한 나주시 왕곡면의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 및 과수농가에서 낙과 줍기와 부러진 나무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사진>

한전, 자매마을 찾아 태풍피해 복구 봉사활동 기사의 사진

한전은 지난 ‘15년 자매결연 마을과 상호간 우호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협약을 맺고 꾸준히 동반자적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첫째, 생산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한다.둘째, 재능나눔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을 주는 따뜻한 이웃이 된다.셋째, 화합과 우의 증진을 위한 상호교류에 적극 노력한다"이다.

한편, 한전은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침수지역 전기설비를 신속히 응급복구 하였으며, 전국 306개 '사회봉사단'과 '한전119 구조단'을 피해복구 현장에 급파하는 등 대민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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