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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비 91억5천만 원 확보

무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비 91억5천만 원 확보

등록 2016.09.26 13:31

노상래

  기자

지방채 제로, 주민주도 상향식 수련마을 만들기 등 효과

무안군이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현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총 7건, 국비 64억5백만 원을 포함한 총 91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식품부가 선정한 사업을 살펴보면, ▲현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0억 원 ▲일로읍 용호동 창조적 마을 만들기 5억 원 ▲일로읍 무룡동 창조적 마을 만들기 5억 원 ▲몽탄면 기룡동 창조적 마을 만들기 5억 원 ▲운남면 남촌마을 창조적 마을 만들기 5억 원 ▲꿈틀이 마을종합지원센터 10억 원 ▲무안군 역량강화사업 1억5천만 원으로 각 사업별로 1~4년간에 걸쳐 추진된다.

이는 군이 지난해 지방채를 전액 상환해 재정건전성이 우수한 점과, 농촌의 변화를 주도할 여건 조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2014년부터 무안의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 만들기인 ‘수련마을’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주관한 행복마을콘테스트 시․군 마을가꾸기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고, 올해 확정 사업비까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 분야에서만 최근 4년간 총 24건에 48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10년 계획에 따라 꾸준히 주민주도의 마을 만들기를 확대 지원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제1의 살기 좋은 행복 무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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