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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내년 지역현안사업...국비 1163억원 반영

무안군, 내년 지역현안사업...국비 1163억원 반영

등록 2016.09.12 14:10

수정 2016.09.13 08:42

노상래

  기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침수예방·일반농산어촌개발 등

무안군이 내년 국비활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규 현안사업이 대거 정부예산에 반영되는 등 1163억 원에 대한 국비 확보활동이 순항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김철주 군수가 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각종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국비반영을 요구하는 한편, 올해초부터 전 공직자가 정부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내년 신규사업 발굴 등 국비 확보활동을 꾸준히 펼친 결과다.

주요 사업으로는 ▲사교 하수관거 정비사업 122억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178억원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104억원 ▲유교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88억원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92억원 ▲사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80억원 등 신규사업 627억원과 ▲신월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계속사업 412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돼 군의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면서 “앞으로 국회의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안 전액 반영과 누락 및 삭감된 현안 사업비도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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