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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서 올해 4번째 분양 신화 쓴다

GS건설 부산서 올해 4번째 분양 신화 쓴다

등록 2016.08.31 11:06

서승범

  기자

입지·브랜드·가격 3박자 갖춘 ‘명륜자이’ 분양

‘명륜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명륜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올해 분양시장 분위기가 뜨거운 부산에서 또 한 번의 신화를 기록할 예정이다.

GS건설은 9월 2일 ‘명륜자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명륜자이’는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650-1번지 일원 ‘명륜4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된다. 지하 2층~최고 28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45~84㎡ 47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명륜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아파트 단지로부터 500m 거리 내에 모든 교육·편의 시설들이 집중돼 있다는 게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1km거리에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대동병원, 동래구청, 온천천, 동래향교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하루 유동인구 3만6000여명에 달하는 부산 대형 상권인 ‘명륜1번가’도 근거리에 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1호선,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다. 또 만덕터널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부산~대구 고속도로 접근성도 편리하다. 구서IC를 통해서는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해운대와도 근거리에 있어 부산 대부분의 지역을 2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김현진 GS건설 명륜자이 분양소장은 “좋은 입지, 명품 브랜드, 합리적 분양가 등 분양 성공의 3대 요소를 모두 갖춘 단지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며 “부산에서 자이의 신뢰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청약 일정은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추석 연휴 이후인 20일 진행된다. 당첨자계약은 26~28일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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