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려 일한만큼 소득보장되는 '강소농 육성'
군은 평소 김철주 군수가 강조해 온 “땀 흘려 일한만큼 소득이 보장되는 경영원리의 농업”에 초점을 맞춰 강소농 육성에도 이를 접목시키고 있다.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65농가에 대해 14회에 걸쳐 경영실천 교육과 농산물 가공, 풋마늘 등 신품종 육성을 위한 현장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강소농 소모임체인‘연이랑농부랑’,‘잘축모’, ‘무안황토풋마늘’, ‘무안베리’, ‘참들모임’ 5개 반은 낮에는 영농에 종사하고, 매월 1~2회 저녁에 소모임을 통해 정보교류와 개인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
‘연이랑농부랑’반은 올해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농산물판매점을 운영하며, 소모임 활동을 홍보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등 농업에 경영을 접목시켜 자립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강소농 대전’에 참여해 자체 평가보고회를 갖고, 내년도 강소농 육성계획에 반영하는 등 우리 농가들이 꼭 땀 흘려 일한만큼 소득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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