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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엔씨소프트, 모바일 매출 확대 전망···목표가↑”

키움증권 “엔씨소프트, 모바일 매출 확대 전망···목표가↑”

등록 2016.08.12 08:53

이승재

  기자

키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검증된 IP파워를 기반으로 하반기 모바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2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3.7% 늘어난 861억원을 기록했다. 대표 게임인 리니지 1·2의 매출 확대가 이뤄지며 전분기와 유사한 매출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의 경우 길드워2의 매출 부진이 아프긴 하지만 리니지1의 힘을 바탕으로 한 실적 안정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다수의 모바일게임들의 출시가 예정돼있다. 3분기에는 리니지RK가 출시를 조율 중이며 4분기에는 리니지M의 비공개테스트(CBT)가 있을 계획이다. 또 넷마블에서 출시하는 리니지2:레볼루션이 10월 출시돼 리니지2:혈맹과 더불어 로열티 매출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실적을 기록했고 순이익 부문에서 손금산입이 172억원 이뤄졌다”며 “하반기 모바일 부문 신작 출시와 더불어 내년 리니지 리니지이터널까지 이어지는 일정을 감안하면 주가 측면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이다”고 설명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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