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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아주 뻔한 콘서트’ 16일 개최

무안군, ‘아주 뻔한 콘서트’ 16일 개최

등록 2016.07.12 15:01

노상래

  기자

승달문화예술회관, 7월 한 달 간 다양한 공연 마련 22일 김치의 일생, 30일 늘근 도둑이야기 등

무안군, ‘아주 뻔한 콘서트’ 16일 개최 기사의 사진

무안군이 6월 바쁜 농번기가 끝난 7월을 맞아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군민들을 위한 네 가지 콘셉트와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아주 뻔(FUN)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Fun Fun’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지역주민들에게 노래와 악기, 댄스가 어우러져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배우 서석호와 정지민의 듀엣무대, 비보이 그룹 C.P.I crew의 파워풀한 무대, 마지막으로 아카펠라 그룹 M-seed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다.

무안군, ‘아주 뻔한 콘서트’ 16일 개최 기사의 사진

이와 함께 22일 금요일 저녁에는 극단갯돌과 무안주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타악 공연 ‘김치의 일생’이 펼쳐진다.

또 베테랑 배우이며, 흥행깡패인 박철민의 애드리브 향연으로 펼쳐지는‘늘근 도둑이야기’가 오는 30일 무안군민을 찾아온다.

무안군, ‘아주 뻔한 콘서트’ 16일 개최 기사의 사진

군 관계자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가족과 함께 많은 군민들이 공연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무안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입장료는 3000원이고 예매 등 기타 문의사항은 무안승달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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