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오동환 연구원은 “2분기에도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효과와 쯔무쯔무 등 기존 핵심 모바일게임의 견조한 매출, 킹덤스토리 등 신작 성과로 게임 매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하반기에는 갓오브이스쿨, 라인시, 앵그리버드, 코 미코게임 등 웹툰, 애니메이션, 유명게임의 IP에 기반한 신작 라인업이 대거 포진해있다”고 설명했다.
순현금과 투자지분 가치 1조원을 제외한 영업가치 기준 P/E(주가수익률)은 5.4배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며 추가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오 연구원은 “웹보드게임 규제 완화, 모바일게임 매출의 견조한 성장세, 코미코 마케팅 기조 변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고, 주가는 여전히 PBR(주가순자산배율) 0.9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밸류에이션을 변경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7.7%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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